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니어 칼리지 (문단 편집) === 수업 === 신입생들에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수업 진행방식이다. 주니어 칼리지는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곳이기 때문에 더 이상 교실에 앉아 수업을 듣지 않는다. 수업 대신에 강의 (lecture)와 튜토리얼로 대체된다. 강의는 말 그대로 강의실에 앉아서 몇백 명이 수업을 한번에 듣는 것이다. 모든 진도는 강의에서 나간다. 그리고 진도를 나간 후, 튜토리얼에서 연습을 하고 이해 못 한 부분을 물어보는 것이다. 튜토리얼은 보통 교실 수업이랑 비슷하지만, 한 교실에서 모든 튜토리얼을 진행하지 않는다. 그래서 학생들은 계속 교실을 옮겨 다녀야 한다. 선생님이 왔다 갔다 하는 중등학교 수업이랑 차이가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. 선생님들은 더 이상 숙제를 내지 않는다. 튜토리얼이 끝날때마다 다음 수업에서는 어떤 부분을 할 건지 미리 얘기한다. 그걸 하는지 마는지는 학생한테 달려있다. 물론 안하고 수업을 들으면 별 의미가 없다. 풀지 않은 문제를 어떻게 푸는지 설명해봤자 배우는 게 없다. 그래서 숙제를 걷지 않아도 시간 낭비를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은 꼭 미리 준비를 하고 온다. 숙제가 없는 이유는 그냥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. 한 선생님당 40-60명 정도의 학생을 맡는데, 그 많은 숙제들은 다 마킹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, 마킹한 숙제를 제때 돌려주기가 힘들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